"친환경 약속한 완주 와일드&로컬축제…일회용품 사용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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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환경단체 모니터링 결과 사흘간 쓰레기 12만6천개 배출
전북 완주의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친환경 축제를 표방했음에도 준비 소홀로 많은 쓰레기를 배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시민공동행동'(공동행동)은 7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고 친환경 실천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축제에는 약 8만 명이 방문해 최대 12만6천개의 일회용품 쓰레기를 배출했다.
이번 축제에서 완주군은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음식 부스에서 일반 식기류 등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현수막을 설치하지 않는 등 쓰레기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 외 부스에서는 여전히 일회용품 용기가 사용됐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공동행동은 "개별 부스 신청자들이 모두 일회용품을 사용해 비닐, 종이컵, 플라스틱 뚜껑, 종이 빨대 등 쓰레기가 발생했다"며 "부스 신청 시 일회용품 감소 대책을 함께 마련하라고 제시했다면 쓰레기를 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리배출함에도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가 없어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이 한데 버려져 있었다"며 "완주군은 '자원순환 기본 조례'에 근거해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시민공동행동'(공동행동)은 7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고 친환경 실천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축제에는 약 8만 명이 방문해 최대 12만6천개의 일회용품 쓰레기를 배출했다.
이번 축제에서 완주군은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 음식 부스에서 일반 식기류 등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현수막을 설치하지 않는 등 쓰레기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이 외 부스에서는 여전히 일회용품 용기가 사용됐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공동행동은 "개별 부스 신청자들이 모두 일회용품을 사용해 비닐, 종이컵, 플라스틱 뚜껑, 종이 빨대 등 쓰레기가 발생했다"며 "부스 신청 시 일회용품 감소 대책을 함께 마련하라고 제시했다면 쓰레기를 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리배출함에도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가 없어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이 한데 버려져 있었다"며 "완주군은 '자원순환 기본 조례'에 근거해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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