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지방공사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유공기관 표창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최초 3년연속 최고 점수, 개인정보보호 공헌직원·부서 인센티브제도 마련 및 자체 개인정보침해사고센터 운영 등 의무사항 외 추가적 노력 수행에 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개인정보 수집, 이용, 보관, 파기 등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모니터링, 개인정보 유출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 및 개인정보보호 문화확산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총리 소속 중앙행정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일원화하여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시행(2011.9.30.)일인 9월 30일을 ‘개인정보보호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재혁 사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지방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개인정보보호에 노력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