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단독 콘서트 '아리스트라'로 2만5천명 동원
[가요소식] 수지, 가수로 돌아온다…자작곡 '케이프' 발표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6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작곡 '케이프'(Cap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이 3일 밝혔다.
'케이프'는 올해 2월 디지털 싱글 '새틀라이트'(Satellite) 이후 7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이 노래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수지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밴드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기타 위주로 편곡했지만 어쿠스틱 느낌을 살려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수지는 이번 신곡도 전작 '새틀라이트'에 이어 일기예보·러브홀릭 출신 음악 프로듀서 강현민과 작업했다.
[가요소식] 수지, 가수로 돌아온다…자작곡 '케이프' 발표
▲ 가수 김호중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단독 콘서트 '아리스트라'(ARISTRA)에 3일간 총 2만5천명의 관객이찾았다고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김호중은 신곡 '나의 목소리로'를 비롯해 '천상재회'·'섬집아기'·'우산이 없어요' 같은 노래를 비롯해 '지금 이 순간'·'공주는 잠 못 이루고' 같은 클래식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김호중은 "객석을 꽉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늘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것 모두 하시고 마음속에 응어리도 모두 푸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ts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