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군산시 일대 주거 편의성 높인 '더샵 군산프리미엘' 선보여
포스코건설이 군산시 일대에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더샵 디오션시티 1·2차와 함께 약 2400여 가구의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실제 단지는 차별화된 스마트 시스템을 곳곳에 도입해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군산시 최초로 입주민의 안전과 세대 보안강화, 편의성을 제공하는 더샵의 특화상품인 '스마트홈 시큐리티(Smart Home & Security)'를 도입해 시선을 끈다.

또한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아이큐텍은 인공지능 AI에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를 융합한 더샵만의 특화 기술이다.

국내 최다 스마트홈 연동 서비스가 제공되어 스마트폰 앱 또는 음성인식으로 일상 속 편안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되는 편의기술(AiQ Convenience)과 세대현관 앞 서성거림 감지, 승강기 안전 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기술(AiQ Safety),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환기시스템과 같은 건강기술(AiQ Health) 등 세 가지로 이뤄져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각 방의 난방을 조절할 수 있는 '비례제어형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과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의 공기를 환기할 수 있는 '전열교환기 환기시스템' 등의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전 가구에는 '케어룸'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더샵 브랜드만의 특화공간으로, 공동욕실과 복도 사이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공간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입거나 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외부에는 자연친화적인 공간 설계도 도입된다. 먼저 내부에는 포스코건설의 자연친화적인 특화공간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일부타입, 유상)'를 적용해 실내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LDK와 연계/확장하여 사용 가능한 공간으로 가족구성원 모두를 위한 여가 및 휴식 공간이다. 화초 화분으로 꾸며진 실내정원과 같은 공간으로도 홈스타일링할 수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도 가능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