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P&G
사진=한국P&G
생활용품 기업 한국P&G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남성 초등학교에 성금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포항 남성 초등학교에 전달된다. 이후 침수 피해를 입은 교내 곳곳의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영 한국P&G 대표는 “태풍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학생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