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초연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뮤지컬 '랭보'
[공연소식] 스트릿 댄스 뮤지컬 '호락호LOCK하지 않은 도둑들'
▲ 스트릿 댄스 뮤지컬 '호락호LOCK하지 않은 도둑들' = 스트릿 댄스 팀 '락앤롤크루'가 댄스 뮤지컬 '호락호LOCK하지 않은 도둑들'을 10월 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2에서 공연한다.

창작 댄스 뮤지컬 '호락호LOCK하지 않은 도둑들'은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과 친구들이 도둑질하게 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스트릿 댄스 팀 '락앤롤크루'는 2015년 미국의 스트릿 댄스 대회인 '힙합 인터내셔널'에 참여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그룹이다.

'댄스컬'로도 불리는 댄스 뮤지컬은 춤과 음악을 중심으로 극의 서사를 풀어나가는 장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등이 있다.

[공연소식] 스트릿 댄스 뮤지컬 '호락호LOCK하지 않은 도둑들'
▲ 창작 초연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 창작 초연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이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대학로 연극 '헬로우 미스 미스터'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며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한 5개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MAN 역으로는 박유덕, 왕하성, 오승준이 출연하며 WOMAN 역은 홍기주, 구옥분, 이승우가 맡았다.

BOY 역으로는 손슬기, 안태준, 김현기가, GIRL 역으로는 신서옥, 김가은, 박수련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소식] 스트릿 댄스 뮤지컬 '호락호LOCK하지 않은 도둑들'
▲ 뮤지컬 '랭보' = 프랑스의 천재 시인 랭보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랭보'가 10월 1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 1관 무대에 오른다.

2018년 초연한 뒤 중국 베이징에서 라이선스 공연으로도 관객과 만난 창작 뮤지컬이다.

랭보와 그의 친구 들라에, 비운의 시인 베를렌느 3명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묻는다.

초연 때부터 출연한 배우 윤소호가 랭보 역으로 다시 함께하며 박정원, 정욱진이 새롭게 합류한다.

베를렌느 역에는 김종구, 정상윤, 김경수, 김지철이 출연하며 들라에 역에 문경초, 조훈, 정지우가 캐스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