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앰버서더 로제와 협업 통해 브랜드 캠페인 선보여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브랜드의 탄생과 정신을 재해석한 브랜드 매니페스토 필름을 선보이며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을 전개하며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로제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캠페인의 전형적인 틀을 탈피해 두 가지 필름을 동시에 공개하며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두 가지 필름 속 서사는 표현된 기법과 방식이 상이하지만, 브랜드의 시작과 완성에 대한 스토리를 공통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뷰티를 넘어서서 예술과 문화의 경지에 이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는 아이코닉 브랜드, 설화수는 다양한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누적하며 여성의 생애주기와 초근접해 성장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미 설화수가 익숙한 그리고 신규 고객에게 브랜드를 색다르게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설화수 존재의 선명성을 확실하게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신규 모델 기용에 있어서 브랜드와의 접점을 찾는 신중한 과정을 거쳐 모델이 고객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까지 고려했다. 로제가 지금의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어린 나이에 꿈을 향해 정진하던 진취적인 면모에 주목했고 이는 곧 설화수의 선구자적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단순히 제품의 효능과 이미지를 그려내는 제품 모델의 역할을 넘어서서, 로제에게 브랜드 전체를 아울러 이야기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텔러(Storyteller)로서의 역할을 부여한 것이다.

한편, 설화수의 브랜드 캠페인은 9월 1일 설화수 공식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