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사진=허문찬 기자)
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사진=허문찬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7거래일만에 '5만전자'로 주저 앉았다.

23일 오전 9시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83%) 내린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하락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 속에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반도체 업종이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1%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14%, 2.55% 내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