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2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광역자치단체별 특화 직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지방 일자리 업무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시 소재 기업 150개 사 등 부·울·경 지역 290개 업체가 참여해 2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박람회는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기업 채용관, 취업 특강, 채용설명회 등이 마련됐다.

오는 30일부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는 대면 방식의 박람회가 열린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이뤄진다. 이벤트관에서는 진로 상담과 이미지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린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