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와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임윤아는 '뷰티 유튜버'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참고했던 부분을 묻는 질문에 "'뷰티 유튜버'들이 어떻게 소개를 하는지 여러 영상을 찾아봤다"며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대사에 어떤 액션을 추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답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HK영상|'공조2' 임윤아 "뷰티 유튜버 역할 위해 영상 찾아봐"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