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부동산 손익으로 실적 메꿔…목표가 13%↓"-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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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2만원 제시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연결 지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2% 줄어든 914억원"이라며 "증권 채권운용손실과 일회성 손익들이 반영되며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다. 작년 2분기에 나인원한남 매각익(세전 4451억원)이 반영되며 기저효과가 존재한다"고 밝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것은 하반기에도 부동산 수익이 반영될 것인 데다 7%대 배당수익률이 긍정적이어서다. 윤 연구원은 "지난달부터 증권주 반등이 나오고 있고, 하반기에 추가로 인식할 부동산 수익과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상승여력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