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현대바이오랜드
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현대바이오랜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가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를 국내에 선보이며 해외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업을 시작한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퓨리탄프라이드는 루테인·아르기닌·유산균 등 1000여가지 제품을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비타민·프로바이오틱스·미네랄 등 건강기능식품과 구미형 영양제 등 국내 선호도가 높은 20여 종을 우선 선보이기로 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현대바이오랜드
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현대바이오랜드
현대바이오랜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퓨리탄프라이드 매장을 열기로 했다. 이날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신촌점에 매장을 열고, 이달 중 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연다는 방침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유통 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