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제14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열었다. 2009년 시작한 신한음악상은 만 19세 이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는 금융권 최초의 클래식 콩쿠르다. 올해 본상은 손민영(피아노·서울예고 3년), 김다연(바이올린·서울예고 3년), 최아현(첼로·한국예술종합학교 1년), 정강한(성악·서울예고 3년)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최이삭(피아노·홈스쿨링), 윤해원(바이올린·한예종 1년), 채태웅(첼로·한예종 1년), 이산(성악·경기예고 3년)이 받았다. 진옥동 신한은행장(두 번째 줄 왼쪽 첫 번째)과 수상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