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소기업에 경영안정 자금 150억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원 규모는 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 한도이며, 기존에 전북도나 시·군에서 받은 정책자금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2년간 기업이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한다.
또 특례사항을 적용해 서류평가 기준점수를 50점에서 40점으로 완화하고,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은 매출액의 100%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전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http://fund.jbba.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