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761명 신규 확진…사망자 4명 늘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천761명 늘었다.

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3만3천552명으로 전날보다 4천761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22.7% 늘어난 것이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계는 1천294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코로나19 예방백신 미접종 상태다.

재택치료자 수는 4천672명 증가한 1만8천242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확보 병상 229개 중 66개를 사용 중이어서 가동률이 28.8%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