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가 행복을 찾아서 어느날 갑자기 직장과 가족·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다.
주인공 계나 역은 고아성이 맡았다.
'괴물'(2006)에서 강두(송강호)의 딸 현서 역으로 데뷔한 고아성은 '설국열차'(2013), '오피스'(2014), '항거: 유관순 이야기'(2019),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영화 '잠 못 드는 밤'(2012)과 '한여름의 판타지아'(2014), 드라마 '괴이' 등을 연출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