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 2기 출범 "진보 정치 승리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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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주도당은 1일 "70만 도민과 함께 제주도 진보 정치의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당직 선거를 통해 선출된 2기 지도부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제주도당 2기 출범을 제주도민들께 알린다"며 "참된 민생정당, 참된 진보정당으로서 진보당이 앞장서서 진보 대통합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민생정당답게 노동자, 농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현장에 항상 함께하겠다.
먼저 10만 농민, 어민들의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떠밀어 버리는 무책임한 개방정책,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반대 투쟁과 범도민 서명운동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당은 이외에도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제정, 제2공항 완전 백지화, 4·3항쟁의 정명 운동 및 진상규명 등 제주도의 중요 현안의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지난달 18∼22일 2기 당직 선거를 진행, 위원장에 박현우 전 진보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부위원장에 김명호 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지역본부장 등을 선출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민생정당답게 노동자, 농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현장에 항상 함께하겠다.
먼저 10만 농민, 어민들의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떠밀어 버리는 무책임한 개방정책,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반대 투쟁과 범도민 서명운동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당은 이외에도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제정, 제2공항 완전 백지화, 4·3항쟁의 정명 운동 및 진상규명 등 제주도의 중요 현안의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지난달 18∼22일 2기 당직 선거를 진행, 위원장에 박현우 전 진보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부위원장에 김명호 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제주지역본부장 등을 선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