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11시 30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비도리의 한 하천에서 A(69)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원들이 발견했다.

충북 괴산 하천서 다슬기 잡던 60대 숨진 채 발견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1시 3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분만에 A씨의 시신을 찾았다.

A씨는 이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