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군군수사·방산 중기 동반성장 돕는 '상생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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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방산기업·군 등 수요처와 공급처인 중소기업 간 상호 기술 협력 등을 통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군정비창,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창원지역 방산 중소기업 20곳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군군수사와 해군정비창은 정비능력 개발과 부품국산화 개발과정의 애로사항이나 향후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등을 설명했다.
중소기업들은 기업별로 보유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 데 이어 수요처와 개별 상담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채진 창원시 전략산업과장은 "상생마켓 사업이 방산기업 동반성장과 협력 생태계 구축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창원 중소기업이 국내 방위산업 밸류체인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