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 2분기 성장률 -0.9%…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준금리는 0.75%P 인상
    연 2.25~2.50%…韓 금리 역전
    환율 17원 내려 1300원 아래로
    미국 중앙은행(Fed)이 2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올렸다.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75bp 인상)이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한국보다 더 높아졌다.

    Fed는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FOMC 위원 12명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연 1.50~1.75%에서 연 2.25~2.50%로 올라 한국 기준금리(연 2.25%)보다 높아졌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을 추월한 것은 2020년 2월 이후 2년5개월 만이다.

    Fed는 성명서에서 “에너지와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며 2회 연속 금리를 75bp 인상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대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9월 FOMC에서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며 9월에도 자이언트스텝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놨다.

    미국 경제는 기술적 경기 침체 상태에 진입했다. 28일 미국 경제분석국은 “지난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연율 -0.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분기(-1.6%)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두 분기 연속으로 GDP가 역성장한 건 코로나19 유행 초기인 2020년 1·2분기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82%, 코스닥지수는 0.33%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7원20전 내린 1296원10전에 마감했다.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일(1299원80전) 후 15거래일 만이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조미현 기자 surisur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아르셀로 미탈, CSP 인수 계약 체결

      아르셀로 미탈이 컴퍼니아 시데루르지카 두 페셈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아르셀로 미탈이 브라질 철강업체 베일로 부터 CSP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은 기업가치가 22억 달러에...

    2. 2

      마윈, 앤트그룹 최대주주 지배권 포기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의 대주주 지배권을 내놓기로 했다.28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마윈은 자신이 보유한 의결권을 징셴둥(井賢棟) 앤트그룹 회장 등 다른 임원에게 이양하는 방식 등으로 대...

    3. 3

      미국 2분기 성장률 -0.9%…기술적 경기침체 진입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분기 연속 하락했다.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된 2분기 GDP가 0.2% 감소했고, 연간 기준으로 0.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