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에 2번째 공설 자연장 개장
전북 고창군은 공설 자연장 시설인 무장녹두숲자연장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장은 40억2천여만원을 들여 무장면 고라리 공설묘지 일원 3만7천681㎡ 부지에 세워졌으며 안장기수 4천50기가 수용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고창무장면체육회가 맡았다.

고창군 관계자는 "무장녹두숲자연장 개장으로 군에 공설 자연장이 2곳으로 늘었다"라며 "급증하는 화장문화를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