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가정 밖 청소년 찾아 거리상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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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80여곳에서 실시되며, 시·도 지역별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방자치단체, 경찰서 등 기관 313곳과 종사자 1천224명이 참여한다.
거리상담가들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경기도 이천시 창천동 문화의 거리, 부산 광안리 등으로 찾아가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의 귀가를 지도하거나 쉼터 등 보호시설 입소를 지원한다.
상담은 상담전용 이동버스와 거리 외부상담 부스에서 이뤄지며, 청소년에게는 휴게 공간과 간식 등이 제공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