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 전국서 9만4213명 확진…어제보다 5만9106명↑
![[속보] 오후 9시 전국서 9만4213명 확진…어제보다 5만9106명↑](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2.22579247.1.jpg)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
-
1
[속보] 윤희근, 경찰관들에 "더는 국민께 우려 끼치지 말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일선 경찰관들에게 "오늘을 기점으로 더는 국민들께 우려를 끼칠 일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윤 후보자는 25일 퇴근길에 취재진에 "우선 최근 경찰을 둘러싼 논란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경찰청장 후보자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른 시일 안에 조직을 안정시키고 경찰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14만 경찰 동료 여러분께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 저를 포함한 지휘부를 믿고 일치단결하자"고 촉구했다.경찰국 신설에 강력하게 반대해온 경찰 직장협의회와 간담회를 하며 사태를 수습하다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로 다시 갈등이 격화한 데 대해 "모임의 내용과 방식에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모임 중간에 중지와 해산 요청을 두세 차례 했는데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은 그 명령을 본인 스스로 판단해 거부했고 다수 참가자에게 전달도 안 했다"고 대기발령 배경을 설명했다.윤 후보자는 이어 "류 총경은 공무 위반과 책임의 정도가 중하기 때문에 서장으로서 책무를 수행하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대기명령을 철회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이달 30일 경감·경위급 현장팀장회의가 예고된 데 대해서도 "더는 집단 의사표시 행위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경고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속보] 윤희근, 경찰관들에 "더는 국민께 우려 끼치지 말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ZA.30740198.3.jpg)
-
2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속보] 윤희근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 철회 어려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2.22579247.3.jpg)
-
3
[속보] 尹대통령, '여가부 폐지 로드맵' 조속마련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실현하기 위한 조속한 로드맵 마련을 지시했다.강인선 대통령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으로부터 여가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밖에 윤 대통령은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에서 한부모 가족, 위기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 확대를 지시했다. 또 1인가구·노인가구 증가 등 가족 형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가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성희롱, 성폭령, 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의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적극적인 협력도 당부했다.강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여가부 업무를 총체적으로 검토해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부처 폐지에 대해선 별도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브리핑에서 "여가부 폐지에 대해선 여가부 내에 전략추진단을 만들어 전문가 간담회를 하고 있기에 시간을 많이 갖고 하려 했는데 대통령께서 '조속히 빠른 시간 내 안(案)을 내는게 좋겠다'라고 말씀한 것으로 저는 이해했다"고 말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속보] 尹대통령, '여가부 폐지 로드맵' 조속마련 지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739623.3.jpg)
![나스닥, 역대 최고치 경신…다우는 4만선 아래로 [뉴욕증시 브리핑]](https://timg.hankyung.com/t/560x0/photo/202405/01.36747470.1.jpg)
!["한국 가면 꼭 들러야할 곳"…3대 쇼핑성지 '올·무·다' 잭팟 [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https://timg.hankyung.com/t/560x0/photo/202405/01.3676156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