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 새 위원장에 정승연 선출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차기 시당위원장에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국힘 인천시당은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의원 1천명을 대상으로 임기 1년의 새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시당위원장 선거에는 정 위원장 이외에 강창규 부평구을 당협위원장이 출마했다.

정 위원장은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시당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위원장은 "당원들의 힘을 모아 윤석열 정부와 유정복 시정부를 뒷받침하겠다"며 "여성·청년 조직을 강화하고 좋은 인재를 영입해 내후년 총선에도 충실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