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진미 전어가 벌써?…"하동 햇전어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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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상항 전어판매장 개장…육질 쫄깃하고 고소한 맛 일품
경남 하동군은 오는 16일 진교면 술상항 전어판매장을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술상어촌계가 운영하는 전어판매장은 어민들이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싱싱한 전어를 판매한다.
술상 전어는 깨끗한 노량 앞바다와 사천만의 민물이 합류하는 거센 조류지역에 서식한다.
고기가 쫄깃하고 기름기가 많아 고소하며 영양가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금어기가 끝나고 잡아 올리는 전어를 햇전어라고 하는데, 이는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뼈와 육질이 부드러워 회로 먹기에 제격이다.
전어는 잔뼈가 많아서 먹기 불편하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다량 섭취할 수 있고, 불포화지방산이 혈액을 맑게 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어민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술상어촌계가 운영하는 전어판매장은 어민들이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싱싱한 전어를 판매한다.
술상 전어는 깨끗한 노량 앞바다와 사천만의 민물이 합류하는 거센 조류지역에 서식한다.
고기가 쫄깃하고 기름기가 많아 고소하며 영양가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어는 잔뼈가 많아서 먹기 불편하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다량 섭취할 수 있고, 불포화지방산이 혈액을 맑게 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어민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