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후보 64명 선발
[문화소식] '게임이용자 패널·임상의학 연구' 발표회
▲ '게임이용자 패널·임상의학 연구' 발표회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게임이용자 패널·임상의학 연구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게임 과몰입, 중독, 부작용 중심의 기존 게임 이용자 연구에 의문을 제기하며 종단적 조사·관찰을 한 '게임이용자 패널 연구'와 '게임이용자 임상의학 코호트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2020~2021 게임이용자 패널 연구'는 조문석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가 게임이용자의 게임행동 유형과 게임행동 특성, 게임과 사회적 관계 등을 분석했다.

'2020~2021 게임이용자 임상의학 코호트 연구'는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2년에 걸쳐 성인과 중·고등학생 게임이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뇌 MRI, 지능 검사, 인터뷰, 자가보고식 설문 등을 진행한 결과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의료계, 기관 전문가들이 게임 이용의 긍정적 효과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에 대한 타당성을 논의한다.

[문화소식] '게임이용자 패널·임상의학 연구' 발표회
▲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후보 64명 선발 = 대산문화재단은 2022년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 후보로 시 부문 32명과 소설 부문 32명 등 64명을 선발했다.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7월 26~27일 백일장, 문학 수업,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문예캠프를 개최한다.

백일장 실시 후 응모작과 종합평가해 문예캠프 마지막 날인 27일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는 금상 15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등 장학금 총 2천200여만 원이 수여된다.

대산문화재단은 캠프 참가 학생이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등단할 경우 문예창작장학금 제도를 통해 최대 200만 원을 별도 지원한다.

수상작은 하반기 민음사를 통해 대산청소년문학상 작품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