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학교급식실 조리기구 2027년까지 인덕션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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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2027년까지 상업용 솥·취반기·부침기·레인지 등 4종의 조리기구를 전기식 인덕션 급식기구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교체 사업을 추진해 지난 5월까지 42개 학교에서 마무리했다.
이달부터는 28개 학교의 가스 조리기구를 교체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누적 구축률은 58%에 이를 전망이다.
2027년까지는 신설 학교의 인덕션 기구 설치와 함께 기존 사용 중인 가스 조리기구의 내용연한이 도달한 학교들에 대해서도 차례로 조리기구를 교체해 환경친화적 급식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