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기은 국민은행 테크혁신본부장,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 오주형 KISA 블록체인핀테크팀장
(왼쪽부터)박기은 국민은행 테크혁신본부장,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 오주형 KISA 블록체인핀테크팀장
국민은행은 지난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블록체인ㆍ핀테크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진수 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기반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수행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유망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사업 연계 지원 ▲블록체인·핀테크 등 디지털 신기술 교류 및 전문가 양성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기술협약을 시작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가진 기술과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금융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나가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