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고영양에 소화도 쉬운 산양유
일동후디스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한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산양분유·산양유아식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일동후디스는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50년간 유아식 기업에서 국내 대표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일동후디스는 젖소 분유밖에 없던 국내 분유시장에 2003년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산양 분유를 선보였다.

후디스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기업 데어리고트와 손잡고 현지에서 직접 산양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후디스의 산양유 제품은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 비타민D, CLA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 항산화 성분 등 산양유 고유의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게 특징이다.

산양유는 일반 우유 대비 소화 흡수력이 우수해 우유 단백질에 민감한 영유아가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산양유는 소화를 방해하는 우유 단백질인 αS1-카제인이 거의 없으며, β-락토글로블린이 상대적으로 적고, 모유에 풍부한 A2 B-카제인 단백질로 구성됐다. 또 지방 입자가 미세할 뿐만 아니라 MCT(중쇄중성지방)가 일반 우유보다 풍부하고, 모유 지방산 구조와 동일한 2-SN 팔미트산 함량이 높아 소화능력이 약하고 민감해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 방식으로 뉴클레오타이드, 시알산, CLA가 풍부하고,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올리고당이 우유의 약 10배 이상 함유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