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는 친환경 사업 영역 확대와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탄산가스 제조(CCU) 사업 설비에 570억원을 투자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7.7%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회사측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정책 동참, 친환경 사업영역 확대 및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쌍용자동차는 인수예정자가 있는 공개경쟁입찰방식(스토킹호스)의 인수합병(M&A)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고 31일 공시했다.인수의향서는 접수 기한은 6월 2일부터 9일 오후 3시까지다. 인수제안서 접수마감일은 6월 24일 오후 3시다.쌍용차 측은 공개매각공고 후 공개매각 관련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뒤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 및 투자계약체결 과정을 거쳐 매각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계획은 관계기관 허가절차 및 협의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