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467명 신규 확진…나흘 연속 감소
대전지역 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감소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46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908명에서 24일 844명, 25일 628명, 26일 552명에 이어 맨 앞자리 숫자가 매일 바뀌었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4천480명으로, 하루 평균 640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사이 221명 줄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5.2%인 50만8천869명이 확진됐다.

70∼90대 확진자 6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확진자는 694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62.3%, 4차 접종률은 7.5%다.

중환자 병상은 3분의 2 넘게 여유가 있다.

위중증 병상 35개 가운데 30개가 남아 있고, 준중증 병상도 48개 중 27개가 비어 있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26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3천473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