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새로운 두 가지 스위트 객실 론칭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 오는 6월 10일 새로운 스위트 객실을 론칭 한다.

새롭게 론칭하는 스위트 객실은 프리미어 스위트 룸 및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 총 2가지 타입이다.

두 타입 모두 킹 베드가 있는 메인 침실, 두 개의 싱글 베드가 있는 침실, 넓은 욕실과 안락한 거실로 구성된 124제곱미터 크기의 넓은 스위트 객실이다. 통유리창 너머 여의도와 한강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17층부터 20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욕실에는 뉴욕 니치 퍼퓸 브랜드 르 라보의 어메니티가 비치되어 있고,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프리미어 스위트 룸은 거실에는 소파 베드와 3인용 다이닝 테이블을 갖추고 있으며, 미니바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전자레인지가 추가로 설치되어 있어 가족 또는 친구, 장기 투숙 고객에게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은 비즈니스 여행객을 타겟으로 하며 여유로운 크기의 거실에는 컴퓨터가 설치된 넓은 사무용 데스크, 편안한 소파와 라운지체어, 스타일러가 구비되어 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추가 비용 지불 시 프린터, 팩시밀리 등의 사무용 기기 설치가 가능하여 미팅룸, 인터뷰룸 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칼 가뇽 총지배인은 “이번에 새롭게 론칭되는 스위트 객실을 통해 더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호텔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감동시키는 섬세한 서비스로 호텔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