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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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현재 헬기 6대와 산불진화대원, 소방관 등 130여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기가 다량 발생해 피해 면적 등은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불이 난 곳은 민가와 떨어진 산 능선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