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 은평구 일대 '은평자이 더 스타'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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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은평구 내 정비구역 대부분이 입주를 완료하거나 사업에 속도를 내며 은평구 전체에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은평구 정비사업은 현재 11개 구역 6,200여 세대 규모로 재건축 및 지역주택조합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더해 수색증산뉴타운(7,700여 세대), 고양향동지구(8,900여 세대), 창릉신도시(3만8,000여 세대)등 인접지역 개발로 향후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도시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 '은평자이 더 스타'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지하 4층~지상 25층, 총 312세대(임대 35세대 포함) 규모로, GS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주거시설은 소형주택이 전용 49㎡ 262세대(임대 35세대 포함), 오피스텔이 전용 84㎡ 50실 규모로, 오피스텔의 경우 50실 이하로 공급돼 전매가 자유롭다.
해당 단지는 인근 응암재개발구역과 수색증산뉴타운 등을 비롯해 고양 향동지구 및 창릉신도시 접근성이 뛰어나 직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증산로, 가좌로 등 차량 교통망이 우수해 광화문이나 시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도보권에 자리한 새절역에는 서부선이 들어서 개통 시 2개 노선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인근 3ㆍ6호선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한산, 인왕산, 백련산을 비롯해 봉산, 신사근린공원, 불광천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신초, 덕산중, 숭실고, 신진과기고, 등 초ㆍ중ㆍ고등학교 접근성이 좋고, 충암중, 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지구단위계획상 다양한 교육ㆍ문화가 어우러진 교육특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접수 시에는 청약통장을 필요로 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분양 물량 전부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려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3040세대에 이르기까지 젊은 층도 어렵지 않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