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주산업 육성 기반 구축 국비 4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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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모두 78억원을 들여 우주산업 관련 연구개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술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위성 부품·시스템 성능 측정 장비와 열진공·진동 시험기 등을 신규로 갖추고, 사업화를 위한 특허·인증 획득과 마케팅·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기업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대전이 국내 우주산업 분야 혁신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