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임직원에 주식 150억 쏜다…인턴도 격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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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여 대상은 당근마켓을 비롯한 당근페이·당근서비스 등 자회사 임직원 및 해외법인 임직원 300여 명이다. 이들은 직급·직책에 관계없이 근무 개월 수에 비례해 평균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된다. 인턴 등 비정규직원에게는 근속 개월 수에 따라 1인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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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공동대표는 "당근마켓 구성원이야말로 진정한 회사읜 주인이다. 지난 7년간의 성장을 함께 일궈온 구성원 모두가 진정한 의미의 주주가 되어, 앞으로 다가올 혁신과 성장의 주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300여 명의 멤버가 ‘원팀’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간다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근마켓이 그리는 하이퍼로컬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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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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