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반기 중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500명 표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방역 정책 지원과 실천에 앞장서 안정적으로 방역 상황을 유지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고자 계획됐다.
표창은 약 500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의료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시는 9월 중 표창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구·군과 기관·단체 등에 대상자 추천을 받아 확인과 심의 절차를 거쳐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수고하고 애써주신 많은 공로자 덕분에 위기 극복도 가능했다"며 "표창 수여로 이들에게 시민의 존경과 감사의 뜻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