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3일 오후 서울 신천동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샬롯 틸버리' 필로우 토크 이벤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샬롯 틸버리는 2013년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샬롯 틸버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기업으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랜드다.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배우 한소희가 3일 오후 서울 신천동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샬롯 틸버리' 필로우 토크 이벤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샬롯 틸버리는 2013년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샬롯 틸버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기업으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랜드다.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배우 한소희가 모친의 사기 혐의 피소에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7일 한소희 어머니의 사기 혐의 피소에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소속사 측은 "어머니 신 씨가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한소희 명의로 된 은행 계좌를 사용했다. 신 씨는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통장을 개설, 해당 통장을 (한소희 몰래) 돈을 빌리는 데 사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추후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한소희의 모친 A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B씨에게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8,5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최근 고소당했다.B씨는 A씨가 이자 형식으로 매달 200만 원을 주겠다고 해 돈을 빌려줬지만, 원금과 이자 모두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12차례에 걸쳐 연예인의 명의로 된 은행 계좌로 3,100만 원을 입금했다고 밝혔다.(사진= 한소희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