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용인 보라지구 오피스텔 시공…538억 원 규모
동부건설은 한국토지신탁이 발주한 용인 보라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오피스텔은 용인시 보라동 623번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이상 190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마트와 인접해 있으며, 나산초등학교, 보라중학교, 보라고등학교도 도보권이다. 기흥호수공원도 가까워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공사비는 약 538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건축공사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동부건설은 관계자는 "교육, 여가, 상업 등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춘 지역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며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지역 내 명품주거시설을 짓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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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제조업 활동지수 49.2%…다시 침체 영역으로
3월에 반짝 활황을 보였던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4월에 다시 침체로 들어섰다.1일(현지시간) 공급관리연구소(ISM)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 지수는 전달보다 1.1%포인트 하락한 49.2%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50% 미만은 침체 영역으로 분류된다. 지난 3월에 이 지수는 50.3%까지 올라 17개월 만에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하락 폭은 예상보다 컸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ISM 제조업지수가 49.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부문별로 4월 신규 주문 주요 지수는 49.1%로 2.3%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은 48.6%로 1.2% 상승했으며 원가를 반영하는 지불 가격은 60.9%로 5.1% 크게 올랐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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