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의 유튜브 방송 '글로벌 모닝브리핑' 방송 캡처. /자료=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의 유튜브 방송 '글로벌 모닝브리핑' 방송 캡처. /자료=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2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모닝브리핑’의 시작 시간을 평일 오전 7시30분으로 30분 앞당기는 등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모닝브리핑에서는 ‘글로벌 팩트체크’ 코너를 통해 국내외 시장의 특징주 흐름을 대형 화면을 활용해 전한다.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최신 뉴스 분석과 해외 주요 기관들의 코멘트도 전한다.

또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지표와 파월 미국 연준 의장 같은 시장에 영향력 있는 인사들의 발언을 분석하여 시장을 단기,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짚어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글로벌 주식시장 상황을 키워드로 짚기 때문에 누구나 시장 변화 요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상을 꾸준히 시청하면 글로벌 지표들을 접하면서 보다 넓게 시장을 바라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화를 짚어주는 생방송 ‘글로벌 모닝브리핑’과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하여 글로벌 주요 기업과 섹터를 분석·전망하는 ‘4시에 만나는 미래’를 방영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