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린이날 대축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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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도내 거주하는 어린이 600명을 오전과 오후 각 300명씩 나눠 초대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줄다리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단체 놀이와 바람개비·딱지 만들기, 전통 놀이, 과학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는 25일부터 창의체험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양귀의 도 창의체험관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