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린이날 대축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
전북도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도내 거주하는 어린이 600명을 오전과 오후 각 300명씩 나눠 초대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줄다리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단체 놀이와 바람개비·딱지 만들기, 전통 놀이, 과학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는 25일부터 창의체험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양귀의 도 창의체험관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