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답게 새바람"…민주당 경남 청년 34명 공동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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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청년 기준인 만 21세부터 만 45세 이하 예비후보자 34명이 참여했다.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신상훈 도의원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기초의원 청년비례대표 출마 예비후보자들이다.
이들은 "경남 전역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끌어낼 자신이 있다"며 "청년이 시대의 화두가 되는 지금 청년 후보들이 경남의 새로운 후보들로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청년특별도이자 모든 세대의 미래와 희망이 있는 곳이다"며 "하지만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청년 문제를 포함한 인구문제 등 지역소멸 문제가 대두되는데, 이 문제를 청년 후보들이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년다운 모습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우리의 도전이 시작돼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정치를 만들 수 있도록 강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