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박범계 법무장관, 오후 3시 전국 고검장들과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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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장들과 수사 공정성 확보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움직임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1일 전국 고검장들과 만나 이 사안을 두고 논의한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에 "오늘 오후 3시 법무부에서 전국 고검장들을 만나보려고 한다"며 "대통령께서도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 확인하셨듯 수사의 공정성 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고검장들을 만나는 건 처음이다.
박 장관은 이어 "평검사 회의에서 수사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측면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처음 듣는 표현"이라며 "검사들이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의지는 물론이고 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있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보] 박범계 법무장관, 오후 3시 전국 고검장들과 회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PYH2022041903440001301_P4.jpg)
박 장관은 이날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에 "오늘 오후 3시 법무부에서 전국 고검장들을 만나보려고 한다"며 "대통령께서도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 확인하셨듯 수사의 공정성 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고검장들을 만나는 건 처음이다.
박 장관은 이어 "평검사 회의에서 수사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측면에서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처음 듣는 표현"이라며 "검사들이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의지는 물론이고 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있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