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메타버스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중소기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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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메타버스 플랫폼 및 콘텐츠로의 사업 전환을 시도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창작자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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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를 위해 내달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플랫폼 활용형 ▲플랫폼 제작형 2개 분야에 총 7개 팀이다.
도는 먼저 ‘플랫폼 활용형’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콘텐츠를 플랫폼에 맞게 전환해 개발하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총 4개 팀에 각 2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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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공모 주제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역 공공서비스 개발’이다. 도는 공공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확산을 위해 지역 기반의 시민참여와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를 찾는다.
지원 자격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창작자다. 도내 외 기업이나 창작자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 경기도로 본사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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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우수기업의 메타버스 산업 유입을 촉진하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라며 “메타버스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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