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이날 보건소장 등 간부 공무원과 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와 대응 현황 등에 관해 보고받고 향후 계획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에 잘 대응해 줬다"며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 시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 된 뒤 항소했으며 재판부로부터 보석을 허가받아 구속 55일 만인 지난 12일 석방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