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설성식품과 레스토랑 간편식 개발 확대
CJ푸드빌이 6일 육가공 전문 기업인 설성식품과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를 활용한 RMR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CJ푸드빌은 2017년 빕스 폭립을 상품화한 이후 RMR 제품을 확대해 왔다.

CJ푸드빌은 "RMR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품 생산성 향상과 협업을 통한 양사 이익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CJ푸드빌의 브랜드파워 및 제품 개발 기술력과 설성식품의 제조 역량을 활용해 생산성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