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선대위에 각계 전문가 86명 추가 참여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7일 2차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명단을 발표했다.

청년, 장애인, 여성, 경제, 문화, 체육 등 각계 전문가 86명이 추가 참여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임우진 전 서구청장, 최영태 전 전남대 인문대학장, 이명자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박재만 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24명이 참여한 1차 선대위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대위에는 김국민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실 행정관, 박현옥 전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서옥희 전 광주YWCA 사무총장, 이상열 전 조선대 총장직무대행, 이용범 첨단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이 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선임됐다.

고문으로는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행순 고(故) 박관현 열사 누나, 오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총회장,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 의장, 강희욱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김포천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이철 전남대 명예교수, 이홍길 전 5·18 기념재단 이사장, 이윤자 전 광주시 부시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