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끝나니 봄이 왔네…내 몸에 날개 달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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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百 의류기업
화려한 파티룩 벌써 출시
英 브랜드 스텔라매카트니
파스텔톤 미니 원피스 내놔
랜드로버 경량 로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
리모와, 포르쉐와 협업
핸드 캐리 케이스 '눈길'
화려한 파티룩 벌써 출시
英 브랜드 스텔라매카트니
파스텔톤 미니 원피스 내놔
랜드로버 경량 로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
리모와, 포르쉐와 협업
핸드 캐리 케이스 '눈길'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가 폐지돼 여행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여행 캐리어 브랜드인 리모와는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협업해 핸드 캐리 케이스 ‘페피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파티룩’ 인기
패션업계의 올해 신상품 트렌드는 ‘파티룩’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이어진 ‘집콕 생활’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만큼 화려한 디자인의 상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다.삼성물산 패션 부문을 비롯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LF 등 패션기업은 올해 유행할 색상과 디자인 의류를 일찌감치 선보였다. 한섬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패션 트렌드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해 파스텔톤과 노란색, 분홍색, 하늘색 같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핵심 색상으로 제안했다.
디자인도 플라워 프린트 등 과감한 문양을 적용한 제품을 내놨다. 광택이 도는 소재를 이용해 의상이 돋보이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가볍게 걸칠 수 있어 활동성이 좋은 짧은 점퍼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크로셰와 같은 소재를 이용한 니트도 새해 핵심 상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패션 브랜드 ‘스텔라매카트니’는 봄 시즌을 겨냥해 핑크, 오렌지, 옐로 등 산뜻한 파스텔 색상의 미니 원피스를 대거 출시했다. 코로나19 시대 대표 패션인 원마일웨어가 사라지고 초미니 스커트가 거리를 휩쓸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표범, 치타, 얼룩말 등 다양한 애니멀 프린트도 눈에 띄는 신상품이다. 레오퍼드(표범) 패턴은 수십 년간 꾸준히 인기를 끈 디자인이지만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이미지로 여성들이 일상복으로 입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젊고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색상,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패션 상품으로 활용하기가 쉬워졌다.
○리오프닝으로 나들이 상품 인기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유행한 로퍼 제품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랜드로바 경량 캐주얼 로퍼’는 쿠션 인솔(안창)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남성들을 위한 전통 수제화 ‘헤리티지리갈’ 신제품도 출시됐다. 이탈리아, 독일의 송아지 가죽과 이탈리아 가죽 창으로 제작하는 국내 최상급 브랜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일상복으로서의 골프웨어도 주목받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프로골프 선수들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까스텔바작은 안소현, 정지유 프로의 화보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카카오 골프 예약 앱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42명에게 화보 속 의류와 캐디백 등을 증정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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