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향토기업 서원유통과 함께 소상공인이 만든 밀키트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홍보관은 오는 10일까지 탑마트 연제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소비 촉진 활동으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협업 사업이다. 홍보 대상 밀키트 8종은 시가 지원하는 ‘2021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제품이다.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협업해 종합적인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