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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주비행사 6개월 우주생활 마치고 다음달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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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유영·라이브 강의 등… 중국 역사상 최장 우주 체류
    중국 우주비행사 6개월 우주생활 마치고 다음달 귀환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건설을 위해 우주에 머무는 우주비행사들이 6개월간의 우주 체류를 마치고 다음 달 귀환한다.

    29일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자이즈강, 왕야핑, 예광푸 등 3명의 우주비행사가 지난해 10월 16일 유인우주선 선저우 13호를 타고 우주로 떠나 현재까지 5개월 이상 우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톈궁 조립과 건설에 대한 핵심적 기술 테스트, 톈궁 건설에 필요한 각종 장치 설치, 과학 실험 등을 수행했다.

    특히 핵심 모듈(module)인 톈허를 통해 밖으로 나와 우주 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등 우주유영을 두 차례 수행했다.

    중국의 두 번째 여성 우주비행사인 왕야핑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우주선 밖 임무를 수행했다는 기록을 남겼다.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와 우주를 화상으로 연결해 자국 청소년들에게 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을 소개하는 라이브 특강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 춘제(중국의 설)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중국인들을 열광하게 하기도 했다.

    중국 우주비행사 6개월 우주생활 마치고 다음달 귀환
    글로벌타임스는 우주비행사들의 신체적·심리적 상태가 좋다고 소개한 뒤 이들이 다음 달 귀환하면 중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우주에 체류하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왕야난 중국 항공우주잡지 '항공지식' 편집장은 "우주 기술의 발달로 우주비행사들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자주 대화할 수 있다"며 "지구에 있는 전문가들은 이들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무중력 상태에서 생활하면서 약화한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우주 실험장비를 챙기는 등 귀환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우주비행사 3명이 귀환하면 약 한 달 후 선저우 14호를 이용해 또 다른 우주비행사들을 우주로 보내 우주정거장 건설 작업을 계속하게 할 예정이다.

    중국은 올해 말까지 톈궁 우주정거장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중국이 구축 중인 우주정거장은 길이 37m, 무게 90t으로 현재 미국, 러시아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3분의 1 크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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